바보는 변했다고 하고 현자는 변하자고 한다.

바보는 변했다고 하고 현자는 변하자고 한다.

데이비드 바움 지음/석은영 옮김

더난출판/2001년 12월

 

▣ 저 자 데이비드 바움

데이비드 바움 박사는 D.H.바움 & 어소시에이트의 대표이다. 그의 회사는 기업 변화에 대한 컨설팅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「포츈」500대 기업인 IBM, 코닥, 쉘오일, AT&T 등이 주고객이다. 바쁜 가운데도 일 년에 한번은 국가위원회나 시민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클린턴 행정부의 <미국의 미래 위원회> 상임고문을 맡기도 했다. 바움은 템플대학에서 기업의 유기체적 활동을 전공하고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탄탄한 학문적 배경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명강의로 유명하다.

▣ 역 자 이정은

1962년 서울 출생 성신여대 독문과를 졸업하였으며 잡지사에 다니다 번역을 시작하였다. 역서로 『닥터스』『쿼바디스』『성공을 꿈꾸는 사람은 자기 일을 즐긴다』『꿈을 이루게 해주는 거짓말』등이 있다.

▣ Short Summary

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커다란 변화들은 개인이나 기업 또는 국가를 문제의 핵심으로 이끌 수도 있고 의지할 것도 믿을 것도 없이 팽개쳐 둘 수도 있다. 이러한 변화가 시작되면 우리 모두는 새로운 상황 속에 자신들을 뿌리 내려야 할 입장에 처하게 된다. 변화 앞에서는 개인이든 조직이든 유사점이 많다.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작업에는 심각하고 주요한 원칙들이 적용된다. 자신은 물론 크고 작은 수 많은 조직의 변화 과정에 참여한 저자는 이 글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위한 효율적인 핵심들을 제시하고 있다.

사회와 비즈니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한다. 여기에서 밝히고 있는 하나하나의 실례들과 원칙들은 개인과 기업, 국가의 미래를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갈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들을 소개한다. 이러한 지혜들은 변화의 와중에서 야기되는 혼란과 문제점을 훌륭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자신들의 탁월한 미래를 준비시켜주고 있음을 보게 된다.